부경대,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에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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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경영학부 김나영 학생(가운데) 등 부경대생 3명이 우수 서포터즈 상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해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부경대는 이 학교 김나영(경영학부 3학년), 김나현(국어국문학과 4학년), 김나림(국어국문학과 4학년) 팀이 최근 네이버와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개최한 '디지털 광고 특별 세미나'에서 우수 서포터즈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부경대생들은 네이버와 세 학회가 지난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 '중소사업자(SME) 디지털 마케팅 서포터즈' 활동의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경대생들은 이 활동에서 부산의 캠핑용 텐트 전문업체인 이도공감과 손잡았다.
제품은 우수하지만 마케팅 경험과 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지원에 나선 것.

이들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네이버가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3차례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를 진행해 2300만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기 전보다 매출이 2배 넘게 성장했다.


부경대생들은 이도공감 대표와 함께 야외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직접 텐트 설치를 시연해 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의 라이브 커머스는 매회 약 1600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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